다이렉트 vs 상품화

다이렉트 방문연구원

유학링크가 지원자를 대신해 해외 대학교를 컨택하고 소통하고 서류첨삭/번역 및 제출 등 모든 절차를 대행하여 방문연구원 기회를 획득하는 것.

외국 대학교를 대상으로 지원자의 희망 지역, 대학, 자녀학군, 연구분야, 체류예산, 생활환경 등 요구조건을 기반하여 유학링크가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방문연구원 매칭을 성사시키는 것이다. 석사 학위소지자는 무상초청 88% 박사 학위소지자는 무상초청 95% 통계를 보인다. 단, 매우 드물게 유상으로 기부금 등을 요구하는 초청일지라도 석사는 원화 200 만원 내외, 박사는 100 만원 내외가 평균이었다. 실제 연구활동을 통해 지원자 본인의 해외 스펙, 경력도 쌓고 휴식 안식년 그리고 자녀의 무상교육까지 원하는 분들, 여기 더해 외국 체류비용 절감을 원하는 분들까지 주로 선택한다.

해외대학교 컨택 시작부터 출국까지 최소 6 개월 이상 걸리며 평균적으로 8-10 개월 소요된다. 12 개월 이상 걸린 사례도 꽤 있다. 지원자에 관심 보이는 대학교와 연구팀 교수 등을 찾은 뒤 해외비자 발급을 위한 서류를 배송 받기까지 그리고 해외에서 지낼 집을 알아보고 해외 비자 발급해서 출국하기까지 여정은 길다. 국가마다 상이하나 최소 1 년 ~ 최대 5 년까지 체류가 가능하다.
해당국가

상품화 방문연구원

오로지 미국에 한하여 동부 서부 총 9 개 대학교에서 지원자로부터 비용/기부금(1 년 약 2200 만원) 받고 방문연구원 자격을 주는 것.

다시 말해 기본 학력/직업 조건만 갖추면 까다로운 심사 없이 돈 내고 자격을 취득하는 것이다. 학사 학위만 소지했더라도 사회경력 10 년 이상이면 가능하다. 방문연구원 기간동안 연구활동 부담 없이 월 1 회 필수 세미나에만 참석하면 돼서 연구원 지원자 본인 커리어나 스펙보다 자녀무상교육이나 휴식 안식년 목적이 클 경우에 흔히 선택한다. 최소 1 년 ~ 최대 2 년까지 체류 가능하다.

빠르면 4 개월 안에 방문연구원 수속시작부터 비자발급, 현지정착세팅 그리고 출국까지 가능하다. 코로나와 같은 비상 시국이 아닐 경우에 정말 빨리 진행해서 출국까지 14 주 걸린 사례도 있었다. 앞서 안내한 대로 상품화 연구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학에서 요구하는 신분 및 이력 기본 조건만 갖추면 간단한 심사를 거쳐 비용/기부금 납부해서 비자 받아 출국하는 형식이라 다이렉트에 비해 매우 순탄하다.
해당국가